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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동아] 오대교 입시컨설턴트, SBS 모닝와이드 출연 ‘수능최저전략 수능 공부비법’ 공개 | 2024.05.07 |
[2024. 02. 23일자 에듀동아] 오대교 입시컨설턴트, SBS 모닝와이드 출연 ‘수능최저전략 수능 공부비법’ 공개
오대교 입시컨설턴트(오대교수능연구소)가 SBS 모닝와이드 ‘방해공작’에 지난 23일 출연했다.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라면 궁금해할 ‘수능최저전략 및 수능 학습방법’을 소개했다.
2024학년도 수능이 어렵게 출제됨에 따라 수시 전형에서도 수능최저충족 요건이 대입 이슈가 되었다. 오대교수능연구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 주요 15개 대학 수시 교과전형의 경우 수능을 대입 전형에 반영하는 비율이 76%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논술전형에서는 86%,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30% 반영 비율이 확인되었다.
지난 2024학년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수시 모집 전형에서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에서 모집인원 107명 대비 최종 합격은 25명, 융합과학공학부(ISE) 모집인원 51명 대비 최종 합격은 23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1단계 서류 전형에서 3배수로 합격한 학생들 중 수능 최저 요건을 충족한 비율이 낮았던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수능 최저 요건 3개 영역 합 6(인문)이었던 고려대에서 충족률은 58.2%, 3개 영역 합 6(자연)인 서강대 59.5%, 3개 영역 합 7(자연) 중앙대 61.0%였던 것을 보면 대입에서 수능 시험이 차지하는 중요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수시 전형에서 수능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되었다. 학생들이 선호도가 높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에서 수능 최저 요건을 전형 요소로 반영하면서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 작년까지 교과 전형에서 수능 최저 요건을 반영하지 않았던 연세대와 한양대가 올해 대입에서부터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오 컨설턴트는 “수능 시험에서 1개 등급을 결정하는 점수는 10점 내외이다. 한 문항당 배점이 3점 혹은 4점인 것을 생각한다면 고작 3문제가 등급을 결정한다”며, “수능 시험에 매년 출제 되는 주제가 정해져 있고 과거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 풀이 학습을 중심으로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쉬운 부분에 공부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수능 최저 전략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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