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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입시전문가 그룹 모든에듀케이션(대표 오대교)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2026 강남엄마의 교육전략' 세미나를 5년 연속으로 진행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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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으로는 2028 대입개편안과 고교학점제 준비, 메티컬(의대 계열) 선호에 따른 대학 합격 컷 점수의 변화, 2025학년도 결과로 보는 학생부 준비 전략 등 총 2부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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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실장은 2028 대입개편안 분석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준비 방향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 주었다. 김 실장은 “학부모님, 교사 및 공공기관, 교육관계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변화된 정책에 맞춰 학부모님과의 소통을 돕고 학생들의 입시 준비 방향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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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합격한 학생들의 공통점 3가지 방법을 집중 설명했다. 대입에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나다움’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학생부에 담아내기 위해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 등을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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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에듀케이션(오대교수능연구소)는 "교육 현장에서 24년 동안 활동하면서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중고등 시기별 준비 사항을 데이터로 보유하고 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의 진로 목표에 맞는 시기별 학습 전략 제공을 목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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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연회 현장에서는 올해로 24년 차 입시 강의를 진행하면서 연간 200여회 전국투어 강연 현장에서 받았던 학부모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변화 된 입시 트렌드에 맞춘 입시 전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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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진로역량에 맞춰서 할 수 있는 수행평가 준비 방법, 동아리 활동 내용 등이 강조되었고 참석자분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담아내는 강연이라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교육 정보가 부족한 지방 학생들이 꼭 들어야 하는 강연이다”라며, “더 많이 들을 수 있는 강연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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