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든에듀케이션입니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이 모두 끝나고 수험생분들은 합격자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하지만 최초 합격 발표가 끝났다고 대입이 모두 끝나는 건 아닙니다!
오늘은 알려드릴 두 입시 용어 '추가합격'과 '추가모집'이라는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정시에서 아쉽게 불합격했다면, 추가합격과 추가모집에 대해 잘 알아두고 끝까지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1. 추가합격?
입시에서 '추합'이라고도 불리는 '추가합격'은 최초 합격자가 등록을 하지 않아
빈 자리가 생겼을 때 그다음 순서인 예비 합격자를 추가로 합격시키는 것입니다.
최초 합격자가 타 대학의 중복 합격등의 사유로 등록하지 않으며
생기는 빈 자리를 후순위 합격자에게 넘겨주며 합격 기회를 부여받게 됩니다.
추가합격은 별도로 추가 지원할 필요 없이
원서접수를 통해 받은 예비번호 순서대로 이루어집니다.
올해 추가 합격은 2월 7일까지 대학별로 발표되었습니다.
대학마다 전화, 문자,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안내하기 때문에
항상 유심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 더 알아야 할 용어가 있는데요.
바로 '충원율'입니다.
일반적으로 추가합격에서 충원율은
최초 인원 대비 추가 합격한 인원의 비중을 나타내는데요.
예를들어 0%라면 추가합격이 발생되지 않았다는 의미이며,
모집인원이 10명인 학과에서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면
추가로 10명이 합격했다는 의미입니다.
각 대학의 지난 정시 충원율 데이터를 참고하면
추합 가능성을 미리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2.추가모집?
추가모집이란 정시 추가합격이 끝난 후에도
계획한 인원을 뽑지 못해 결원이 있는 경우 대학별로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추가모집은 수시/정시 지원과는 별개로 다시 지원을 해야하는데요.
추가모집은 모집 인원이 미리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대학별로 발표하는
추가모집 공고를 잘 살펴야 합니다.
추가모집 지원 횟수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동시에 지원이 가능하나
수시에 합격한 이력이 있거나 정시에서 합격 또는 등록을 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합니다.
대학교육협의회 기준
추가모집은 2월 21일부터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대학마다 추가모집에 대한 여부는 다르기 때문에
관련된 사항은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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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처음보면 헷갈릴 수 있는 입시용어
'추가합격'과 '추가모집' 그리고 '충원율'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여러분의 입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모든에듀케이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