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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알아보기] 학생부 기재 제한사항 & 진로선택과목 성취도 | 2025.04.17 |
안녕하세요!
모든에듀케이션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학생부 기재 제한사항 & 진로선택과목 성취도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1·고2 학생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이 활동, 생활기록부에 적을 수 있나요?”
“진로선택과목은 성적보다 세특이 중요하다는데, 진짜예요?”
바로 이런 궁금증과 관련된 용어들이
바로 학생부 기재 제한사항과 진로선택과목 성취도입니다.
이 두 용어는
의미와 전략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부 기재 제한사항이란?
교육부의 ‘기록 불가 항목’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학생부에 기재해서는 안 되는 항목들을 말합니다.
기재 제한 사항
1. 구체적인 대학명, 기관명, 상호명, 강사명 등
2. 논문을 학회지 등에 투고 또는 등재하거나 학회 등에서 발표한 사실
3. 특수문자, 문단구분 기호(번호)
예시 항목
- 교외 수상 경력 (외부 기관 주최 대회)
- 자격증 및 인증시험 성적 (토익, 한국사 자격증 등)
- 교외 체험활동 (학원, 사설 캠프)
- EBS 수강 기록, 교외 독서 활동
즉, 사교육 유발 요소 차단 목적입니다.
기재 제한사항을 적는 경우
대학 평가 과정에서 감점 혹은 실격 처리될 수 있어요!
진로선택과목 성취도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 진로선택과목은
등급이 아닌 성취도로 평가됩니다.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선택하는 과목에서 주로 적용됩니다.
성취도 평가 방식
- 등급 대신 A / B / C 3단계로 표시
- 성적 간 점수차 없습니다.
- 수행평가, 태도, 참여도, 과제 등 수업 전반을 정성평가 합니다.
- 대입 정량 반영 비중이 매우 낮거나 없습니다.
예시 과목
기하 / 생명과학생명과학Ⅱ / 심화국어
사회문제탐구 / 심화수학 / 경제수학 / 한국지리Ⅱ 등
-> 주로 고2~3 때 진로에 맞춰 선택합니다.
주요 특징
1. 성적(A/B/C)보다 세특 내용이 입시에 더 중요합니다.
2. 학생의 진로 방향성, 수업 태도, 탐구 과정 등을
세특에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 일부 대학에서는 진로선택과목 이수 여부 자체를
서류 평가 요소로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연세대, 서울대 등 → '심화과목 이수 여부' 확인 필요
주의할 점
진로선택과목을 단순히 성적 낮을까 봐 피하면 안 됩니다!
→ 진로와 관련 있다면 A/B 성취도와 무관하게
도전한 흔적 자체가 평가 요소
세특을 통해 수업 참여도, 탐구 과정, 표현력 등이
드러나야 긍정적인 평가로 봅니다.
입시 전략 TIP
기재 제한사항은 아무리 좋은 활동이라도
학생부에 쓸 수 없다면 입시 자료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교내 활동 중심으로 설계하세요.
진로선택과목은 성적보다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내용이 훨씬 중요해요.
진로와 연관된 과목을 택하고,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탐구 활동을 남기세요.
이상 모든에듀케이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